해외 여행 장소8 [스위스 여행] 아델보덴 밸뷰 파크 호텔 & 신나는 트로티바이크 후기 개인적으로 아델보덴은 스위스 여행에서 거의 원탑으로 좋았던 곳입니다. 풍경으로는 일등이라고 할 순 없으나 트로티랜드에서 즐긴 트로티바이크가 정말 너어어어무 좋았기 때문이죠.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보통 아델보덴에서는 수영장샷으로 유명한 '캠브리안 호텔'에서 많이들 묵으시는데요. 저희는 캠브리안 호텔의 가성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밸뷰 파크호텔&스파'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밸뷰 파크호텔도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캠브리안 호텔보다는 10~20만 원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밸뷰 파크호텔은 룸 컨디션과 청결 모두 우수했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창 밖 뷰가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캠브리안 호텔의 유명 사진처럼 밸뷰 파크호텔의 수영장에서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 2024. 6. 4. [베트남 여행] 다낭 인터컨티넨탈 호텔 내돈내산 후기(가격, 장단점 등) 지난여름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습니다. 3년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어서 좋은 호텔로 가자는 생각에 베트남 다낭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호텔은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온통 한국 사람뿐이라 여기가 해외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낭 인터컨티넨탈 호텔도 역시 한국 사람들이 꽤 있었으나 그래도 타 리조트에 비해서는 훨씬 적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일이 세어보진 않았으나 체감상 한국인은 투숙객 중 50% 미만이었던 것 같고, 그 외 중국인, 일본인, 타 동남아 국민 등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낭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한국인을 떠나서 일단 전반적으로 투숙객 수가 많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 고요한 분위기의 리.. 2024. 5. 28. 이전 1 2 다음